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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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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홍춘이 작성일20-07-13 20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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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남지 않았을 거고 언제라도 갑자기 사망할 수 있으니 준비해두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셨고,
이틀 사흘 전부터 예감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 정말로 갑자기  떠났습니다.
비도 오는데 밖에서 기다려 주시면서, 청결한 곳에서 친절한 선생님께서 잘 진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!!!

집에 와서 혼자 있는데 적응이 잘 안되네요. 방석이며 집이며 밥그릇 물그릇 다 치워서 없는데 홍춘이 숨소리조차 없으니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많이 허전하네요. 날 좋은때 알려주신대로 좋은 곳에 묻도록 하겠습니다.

있을 땐 잘 모르겠더니... 지금은...너무 보고 싶네요...

잘 수습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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